상설 전시

상설전은 호랑이 민화, 무신도, 부적, 석호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화 19건과 석호 사진 13점이 함께 전시됩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민화에서 벽사()의 상징으로 여겨져, 재앙과 액운을 물리치고 복(福)을 불러들이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상징성을 중심으로, 가지각색의 호랑이의 모습과 신앙적 이미지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전시장에 펼쳐진 호랑이의 강인한 기운과 무신도, 부적에 담긴 염원은 박물관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액운을 물리치고 평안과 길운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 속 상징과 의미를 따라가며 우리 전통 신앙과 민화의 깊이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